신사동맛집 "에드엣 가로수길" 나의 가로수길 브런치 또간집(2번 이상 갔음) / 리봉봉's 내돈내먹

안녕하세요:) 리봉봉입니다.

신사동 가로수길 브런치 두번이상 간 곳인 에드엣! 소개드리겠습니다.

에드엣 가로수길
주소: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0-9 지하1층
운영시간: 수~토 11:30 - 23:00, 일 11:30 - 16:00(월,화 휴무) / 브레이크타임: 수~금 15:30 - 17:00, 토16:00-18:00

브런치 만남이 있을때 가장 뭔가 브런치 장소가 모인 곳이 신사동 가로수길 인 것 같다.

워낙 브런치 식당들이 몰려있기에 선택지도 많아서 좋지만... 여기만 가지 왜 자꾸ㅋㅋㅋ

아 네이버로 예약 가능! 주말에도 예약 가능해서 너무 좋다!!

 

에드엣은 신사역8번출구 기준 한 10분정도? 도보로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! 

가로수길 뒷길로 쭉 구경하면서 걸어가보면 거의 끝자락쯔음에서 만날 수 있음:) 뭔가 한적해져서 더 좋아!

 

에드엣은 지하 1층이긴 하나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1층에서 뚫린 반지하 느낌이랄까..?

이렇게 뚫려있는 구조라 뭔가 탁 트여서 반야외에서 브런치 즐기는 느낌이 든달까:)

실제로 문밖에도 테이블이 있었다!

날씨 더 좋아지면 야외석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.

 

처음 방문했을 때는 할로윈 쯔음이어서 할로윈 느낌으로 가득나게 꾸며져 있었다.

사장님이 시즌에 맞게 데코하고 하는거 좋아하시는 듯... 

뭔가 그 시즌에 맞게 기분도 더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! 

 

보면 와인병도 잔뜩 디피되어있는데...
아무래도 와인먹으러 저녁시간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은 곳:) 

 

작년에 처음 에드엣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새우패티버거!

나 이 시즈닝된 감튀 너무 좋아한다...ㅋㅋㅋㅋ

케찹을 저렇게 귀엽게 스마일:)얼굴로 짜주실 일이냐구... 귀여워 기분 좋아...!!

새우패티도 진짜 통통하고 따뜻했고, 치커리유자소스를 써서 또 건강한 느낌?

 

요건 알감자랑 감튀들?

메뉴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.. 나 이날 맥주 참았던건 기억남:)ㅋㅋㅋㅋㅋ

엄청난 인고의 시간이었던건 분명했어....

 

 

요건 바질페스토파스타!

난 바질을 너무 좋아한당.... 바질쳐도리... 내가 아는 그 바질페스토파스타 기본맛! 근데 바질도 뭔가 맛 독특한거쓰는데도 있는데 여긴 내가 좋아하는 대중적인? 바질맛이었다.

 

 

최근 방문했을때 먹은 것!

이건 아마 23년도 되고 추가된 메뉴인 거 같다.

 

그릭요거트큐민브레드

그릭요거트, 큐민, 빵, 수란, 마늘, 버터, 건고추 플레이크, 카이엔페퍼, 파프리카시즈닝, 타임, 딜 등 으로 조리한 음식! 

큐민이 뭔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중동에서 쓰는 향신료라고 한다. 그 인도커리에서 나는 향신료 느낌??!! 

혹시 향에 만이 민감한 분들이라면 사장님께 여쭤보고 주문하는걸 추천하는데...

세상에.. 나 다이어트 중인데 자꾸 손이가서.. 그래도 이정도면 세상 클린한 식재료 아니냐며 몇숟가락 퍼먹어버린..:) 

뭔가 익숙한듯 낯선 맛이라 또 맛보고싶은 그런 중독적인 맛:)

 

 

그리고 소고기스튜 

사실 양심상 이건 손을 안대봐서....

친구 평으로는 아무래도 스튜다보니 빵을 찍어먹어야해서 소스 맛이 강하지만 맛있었다.. 라고 했다. 아 한번만 찍어먹어볼걸 그랬나ㅋㅋㅋㅋㅋ

 

신사동 가로수길 브런치먹기 좋은 에드엣! 

지금까지 먹은 음식들 다 만족도가 너무 높았어서..

 

아무래도 다음에 또 브런치 약속 잡게되면 가지않을까 싶기도하고...

와인 먹으러 또 가봐야겠다!

 

리봉봉 찐 내돈내먹 에드엣 후기는 여기까지:)